피앤피뉴스 - “남은 2016년, 國·英·史 필수과목에 많은 시간 투자해야”

  • 맑음강릉6.5℃
  • 맑음보령3.0℃
  • 맑음순천3.7℃
  • 맑음원주1.6℃
  • 맑음동두천1.1℃
  • 맑음영덕5.1℃
  • 맑음전주3.6℃
  • 맑음서귀포13.1℃
  • 맑음여수6.5℃
  • 맑음청주3.0℃
  • 구름조금대구4.7℃
  • 맑음함양군5.3℃
  • 맑음이천3.0℃
  • 구름조금남해6.6℃
  • 구름조금목포3.5℃
  • 맑음봉화2.2℃
  • 맑음진주6.5℃
  • 구름많음울산4.0℃
  • 맑음인천0.4℃
  • 맑음강화0.6℃
  • 맑음수원2.0℃
  • 맑음완도6.4℃
  • 구름조금제주6.4℃
  • 맑음부안4.0℃
  • 맑음거창3.7℃
  • 맑음장수2.0℃
  • 구름많음고산6.4℃
  • 맑음강진군4.8℃
  • 흐림흑산도4.4℃
  • 맑음홍천1.6℃
  • 맑음군산4.1℃
  • 맑음인제1.8℃
  • 맑음합천6.0℃
  • 맑음부여3.9℃
  • 맑음울진7.4℃
  • 맑음천안2.4℃
  • 맑음장흥4.6℃
  • 맑음대관령-1.1℃
  • 맑음양평2.7℃
  • 구름조금진도군4.1℃
  • 맑음영광군2.9℃
  • 맑음영천3.8℃
  • 맑음보은2.6℃
  • 맑음정읍2.9℃
  • 구름조금창원4.8℃
  • 맑음광양시7.2℃
  • 맑음북춘천2.3℃
  • 맑음고흥6.6℃
  • 구름조금양산시6.8℃
  • 맑음파주0.7℃
  • 맑음광주4.3℃
  • 맑음대전3.6℃
  • 맑음순창군3.1℃
  • 맑음임실2.9℃
  • 맑음북창원6.0℃
  • 맑음거제4.6℃
  • 맑음춘천3.7℃
  • 맑음영월2.3℃
  • 구름조금밀양5.8℃
  • 맑음안동3.7℃
  • 맑음서산1.9℃
  • 비울릉도5.5℃
  • 맑음김해시6.0℃
  • 구름조금부산6.5℃
  • 맑음충주2.2℃
  • 맑음고창군3.0℃
  • 맑음구미3.9℃
  • 맑음성산6.4℃
  • 맑음산청4.8℃
  • 맑음남원3.9℃
  • 맑음서울1.7℃
  • 맑음의령군4.0℃
  • 맑음해남4.9℃
  • 맑음정선군2.5℃
  • 맑음동해6.0℃
  • 구름조금북부산6.6℃
  • 맑음의성4.4℃
  • 구름많음포항5.9℃
  • 맑음고창2.9℃
  • 맑음북강릉5.6℃
  • 맑음통영6.2℃
  • 맑음세종2.0℃
  • 맑음홍성2.1℃
  • 맑음철원-0.4℃
  • 맑음문경2.3℃
  • 맑음청송군2.5℃
  • 맑음보성군5.8℃
  • 맑음영주2.2℃
  • 맑음태백-0.8℃
  • 맑음추풍령1.8℃
  • 맑음제천1.3℃
  • 맑음금산3.5℃
  • 구름조금경주시4.2℃
  • 구름많음백령도-0.6℃
  • 맑음상주4.0℃
  • 맑음속초5.1℃
  • 맑음서청주1.8℃

“남은 2016년, 國·英·史 필수과목에 많은 시간 투자해야”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9-06 14:05: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172-5.jpg
 
올해 국가직·지방직·서울시, 국어·한국사 난이도 상승...영어는 상대적으로 무난

 

합격을 다짐하며 시작한 2016년이었지만, 현시점에서 웃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험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는 좁은 문을 뚫어야 하는 공무원 시험의 구조적인 특징 때문이기도 하고, 수험생 개인의 노력의 차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바늘구멍이라도 반드시 합격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올해 아쉽게 탈락한 수험생들은 2017년을 목표로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급 공채 수험생들은 원점수로 채점이 이루어지는 필수과목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국어와 영어 그리고 한국사는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지난 49일 치러진 올해 국가직 9급의 경우 매 시험마다 수험생들을 압박한 영어 과목이 예년과 비교하여 평이하게 출제됐다. 그러나 영어를 제외한 필수 2과목(국어, 한국사)의 난도가 높았다.

 

국가직 9급 국어 난이도에 대해 고혜원 강사는 올해는 문학과 어휘 및 한자의 문제가 다른 해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고, 한자와 비문학을 혼합하여 문제의 난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사를 강의하는 선우빈 강사는 “2016년 한국사는 최근 2년간 국가직 9급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시험 문제 중 의열단, 갑신정변 문제에서 낯선 선지가 각각 하나씩 나와 수험생을 당황하게 하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618일 실시된 지방직 9급도 영어가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국어가 까다로웠다는 것이 당시 수험생들의 중론이었다. 지방직 9급 국어는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한자 문제의 난도가 높았는데, 독음을 달지 않은 한자성어와 음이 여러 개인 한자어의 독음이 문제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올해 서울시 공채 시험은 국어와 한국사 등에서 과거에 자주 출제될 만한 문제들이 다수 등장해 수험생들을 압박했다. 국어의 경우 문법과 규범 등 지식형 문제의 비중이 높았고, 한국사는 정확한 암기가 돼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 많았다. 이선재 강사는 “2016년도 서울시는 국어 문법과 규범, 어휘와 한자 등에서 총 16문항이 출제되었다전통적으로 서울시가 지식형이 강세였다 하더라도, 올해 시험은 이러한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선우빈 강사는 올해 한국사는 단순한 말장난 문제가 많아 정확한 암기가 안 된 수험생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며 서울시 문제가 수험생에게 까다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또는 가장 옳은 것은?’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며 이는 과거 고시 스타일의 문제유형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시 역시 매 시험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았던 영어 과목의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한편, 올해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의 경우 국어와 한국사의 난도가 높았던 반면 영어는 비교적 평이했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수험생들 간 점수 격차가 심한 과목인 만큼 수험생들은 평소 꾸준한 학습을 해야 한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