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18년 제7회 변호사시험 27일부터 접수, ‘생존경쟁’ 시작

  • 맑음천안3.6℃
  • 맑음창원7.3℃
  • 맑음철원0.7℃
  • 맑음충주2.2℃
  • 구름많음흑산도4.8℃
  • 맑음청송군5.2℃
  • 구름조금홍성2.8℃
  • 맑음양평2.2℃
  • 맑음동해6.5℃
  • 구름많음울릉도4.2℃
  • 맑음거창6.1℃
  • 맑음대전4.9℃
  • 맑음부안3.7℃
  • 구름조금순천9.0℃
  • 구름조금진주7.3℃
  • 구름조금수원3.5℃
  • 구름조금홍천1.4℃
  • 맑음상주2.9℃
  • 맑음의령군6.3℃
  • 맑음속초4.9℃
  • 맑음임실6.7℃
  • 구름조금울산8.8℃
  • 맑음서청주2.6℃
  • 맑음금산3.8℃
  • 구름조금산청5.6℃
  • 맑음군산3.6℃
  • 구름조금광주6.6℃
  • 맑음세종3.4℃
  • 구름조금고창4.9℃
  • 맑음북강릉4.9℃
  • 맑음문경3.4℃
  • 맑음서울3.0℃
  • 구름조금포항8.7℃
  • 맑음함양군6.0℃
  • 구름조금인천3.6℃
  • 맑음의성5.2℃
  • 구름조금강진군9.4℃
  • 맑음완도7.7℃
  • 맑음강화1.0℃
  • 맑음보은3.3℃
  • 맑음보령6.3℃
  • 맑음강릉6.8℃
  • 맑음추풍령4.0℃
  • 맑음이천2.3℃
  • 맑음춘천2.4℃
  • 맑음영주4.1℃
  • 맑음대관령0.9℃
  • 구름조금통영9.0℃
  • 구름조금여수6.7℃
  • 맑음양산시10.4℃
  • 맑음제천2.8℃
  • 맑음구미4.1℃
  • 구름조금남원5.3℃
  • 맑음영덕6.9℃
  • 구름조금영광군5.0℃
  • 맑음북춘천0.7℃
  • 구름조금성산10.9℃
  • 맑음대구5.0℃
  • 구름많음목포4.6℃
  • 구름많음남해6.1℃
  • 구름조금서산3.2℃
  • 맑음고산10.1℃
  • 구름많음부여4.2℃
  • 구름많음백령도1.6℃
  • 맑음인제1.7℃
  • 맑음울진7.1℃
  • 구름조금제주10.5℃
  • 구름조금진도군6.9℃
  • 구름조금북창원7.7℃
  • 맑음서귀포12.2℃
  • 맑음태백3.9℃
  • 맑음정선군2.8℃
  • 맑음부산12.8℃
  • 구름조금보성군9.0℃
  • 맑음순창군5.2℃
  • 맑음합천6.2℃
  • 구름조금거제7.5℃
  • 맑음원주2.0℃
  • 맑음북부산10.7℃
  • 구름조금고창군3.9℃
  • 구름조금광양시9.1℃
  • 맑음영천5.8℃
  • 맑음장수6.2℃
  • 맑음청주3.1℃
  • 구름조금밀양8.6℃
  • 맑음전주4.2℃
  • 맑음봉화4.6℃
  • 구름조금장흥9.8℃
  • 맑음안동3.9℃
  • 구름조금고흥9.0℃
  • 구름많음해남8.2℃
  • 맑음영월2.8℃
  • 맑음경주시8.4℃
  • 맑음동두천2.1℃
  • 맑음정읍2.8℃
  • 맑음김해시8.6℃
  • 맑음파주0.8℃

2018년 제7회 변호사시험 27일부터 접수, ‘생존경쟁’ 시작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10-26 13:45:00
  • -
  • +
  • 인쇄

171026_1.jpg
 
원서 1027~112

충남대 시험장 200명 늘어

시험 ’1819~13일 실시

합격률 50% 이하로 떨어질듯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졸업생들의 변호사 자격 취득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018년 제7회 변호사시험 원서접수가 1027일부터 112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변호사 자격 취득을 위한 생존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셈이다.

 

이에 제7회 변호사시험 응시자격 요건을 갖춘 수험생들은 기간 내 원서접수와 소명서류 제출을 완료하여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 변호사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로스쿨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거나, 3개월 이내에 석사학위를 취득할 것이 예정돼 있어야 한다.

 

법무부 법조인력과는 소명서류 제출의 경우 응시생의 편의 도모 및 원활한 시험 준비를 위하여 각 학교에서 석사학위 취득(예정)자 명단을 제출받고 있다각 로스쿨에서 법무부에 제출한 명단에 포함된 수험생은 별도로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으나, 명단에 포함되지 않은 수험생은 출원기간 내에 법무부 법조인력과로 직접 소명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응시원서 접수 시 입력한 사진, 주소, 연락처, 응시희망학교 등은 응시원서 접수기간 내에만 수정이 가능하다7회 시험의 경우 전국 5개 시험장(서울 4, 대전 1)에서 시험이 치러진다고 덧붙였다.

 

서울 시험장의 경우 시험장 선택제도를 도입하고 있으며, 수험생들이 응시희망학교를 1지망에서 2지망까지 선택하도록 한 후, 원서접수가 종료된 다음 시험장별 수용인원에 따라 무작위 배정을 진행한다. 대전 충남대 시험장은 내년에 1000명까지 배치가 가능하며, 인원이 초과할 경우 초과인원은 서울 시험장으로 배정된다.

 

대전(충남대) 시험장의 경우 내년 시험부터 수용인원이 기존 800명에서 200명 더 늘어남에 따라 지방 수험생들의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인력과의 한 관계자는 지난 920일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법전원 원장단과의 간담회에서 결정된 대전 시험장 200명 증원은 예정대로 내년 7회 시험부터 적용된다이후 2019년 변호사시험부터는 시험장소를 기존 서울과 대전에 이어 광주와 대구, 부산 3개 지역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제6회 변호사시험에는 3,306명이 지원하였고, 건국대(626)와 고려대(735), 연세대(427), 한양대(706), 충남대(812)에서 시험이 실시됐다. 7회 시험은 201819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되며, 111일은 휴식일로 지정되었다.

 

시험과목은 공법(헌법 및 행정법 분야), 민사법(민법, 상법 및 민사소송법 분야), 형사법(형법 및 형사소송법 분야), 전문적 법률분야에 관한 과목(1-국제법, 국제거래법, 노동법, 조세법, 지적재산권법, 경제법, 환경법)이다. 합격자 발표는 427일이다.

 

한편, 변호사시험 합격률(응시자대비) 하락 추이를 봤을 때, 내년에는 50%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올해까지 총 6번에 걸쳐 실시된 변호사시험의 합격률(응시자대비)은 제187.15%를 기록한 후 제275.17%, 367.63%, 461.11%, 555.2%, 651.45%로 낮아졌다.

 

반면 변호사시험 합격점은 매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017년 제6회 합격기준 점수는 총점 889.91점으로 2016년 제5회 시험(862.37)과 비교하여 27.54점 상승하였으며, 1회 시험과 비교했을 때는 무려 169.45점이나 올랐다. 연도별 합격기준 점수는 2012년 제1720.46, 2013년 제2762.03, 2014년 제3793.70, 2015년 제4838.50, 2016년 제5862.37, 20176889.91점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