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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구직자 희망연봉 3,390만 원, 중소기업보다 756만 원 더 높아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1-14 15: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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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구직자 희망연봉 평균 2,929만 원, 남성 3,124만 원 VS 여성 2,782만 원
신입구직자 희망연봉.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구직자들의 희망연봉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자 간의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신입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평균 연봉은 2,929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신입 구직자 1,141명을 대상으로 ‘올해 취업 시 받고 싶은 연봉’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희망연봉의 경우 구간별로 살펴보면 ‘2,400~2,600만 원 미만’이 15.7%를 기록하여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어 ▲3,000~3,200만 원 미만 13.3% ▲2,800~3,000만 원 미만 13.3% ▲2,200~2,400만 원 미만 12.2% ▲2,600~2,800만 원 미만 11.8% 등의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의 희망연봉이 평균 3,124만 원으로 여성(2,782만 원)보다 342만 원 더 높았다.
 
특히 취업을 원하는 기업 형태와 지역별로도 희망하는 연봉에 차이가 있었다.
 
기업 형태별로는 단연 ‘대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390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외국계기업’(3,009만 원), ‘중견기업’(2,911만 원), ‘공기업·공공기관’(2,847만 원), ‘중소기업’(2,634만 원) 순이었다. 대기업과 중소기업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사이의 희망연봉 격차는 756만 원에 달했다.
 
한편, 구직자 10명 중 4명(35.4%)은 희망하는 연봉을 받기 어려울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원하는 연봉을 받기 어려운 이유로는 ‘연봉이 높은 곳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 같아서’라는 응답이 55.9%(복수응답)로 가장 높았다. 이어 ‘노력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어서’(44.3%), ‘경기 불황이 지속될 것 같아서’(34.9%), ‘먼저 취업한 선배들에게 현실을 들어서’(21%), ‘국내 기업 성장세가 둔화하고 있어서’(12.6%) 등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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