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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취준생 ‘발 동동’, 63.5% “취업준비 차질 생겼다”

이윤선 / 기사승인 : 2020-02-24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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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부분, 기업 채용 축소 57.3% > 채용일정 연기 47.9% 등
코로나19, 취준생 취업준비 차질.jpg
 
[공무원수험신문=이윤선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생들의 속이 까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바로 취업준비에 차질이 생겼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연기되는가 하면 채용일정을 미루는 기업까지 나오면서 취업준비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잡코리아(대표이사 윤병준)가 신입직 취업준비생 1,73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63.5%가 “이번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응답했다.
 
이번 코로나19가 취업준비에 미치는 영향(복수응답)으로는 ‘기업들이 채용을 취소하거나 축소할까 우려된다’라는 응답이 전체 5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기업들의 채용일정 연기로 향후 기업끼리 일정이 겹칠까 봐 우려된다 47.9% ▲좁은 공간에서 치러지는 자격시험 등 응시가 우려된다 32.6% ▲취업박람회 연기 등으로 일자리를 찾을 기회가 줄어들었다 30.8% ▲대학 내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취소 등으로 기업정보를 구하기 힘들다 26.2% ▲예정된 필기시험 잠정 연기 등으로 준비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19.2% ▲스터디 모임 등 취업준비 오프라인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15.1% 등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예년 같으면 3월 초 접수를 시작하고 채용일정은 그 전부터 미리 공개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는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이번 잡코리아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36.6%는 ‘지원하려는 기업의 채용일정이 연기된 적이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15.5%는 ‘아예 지원할 기업의 채용일정이 취소된 적도 있다’라고 답해 절반 이상의 취준생이 취업일정에 차질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코로나19로 인해 대학들의 개강이 연기되면서 개강 시즌에 맞춰 캠퍼스에서 채용설명회를 개최하던 기업들의 일정에도 변수가 생기면서 취준생들의 우려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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