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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얼 세대 조기 퇴사 비율 높아, 기업들 인재 관리 어려움 겪어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3-06 1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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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81% “밀레니얼 세대 조기 퇴사 많아”, 이유는 개인의 만족을 중시해서
밀레니얼 세대.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은 개인의 만족과 성취감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밀레니얼 세대가 신입사원의 주축을 이루게 되면서 인재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즉 밀레니얼 신입사원의 조기 퇴사 비율이 높다는 것이다.
 
최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1년간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 기업 356개사를 대상으로 ‘신입사원 조기 퇴사’에 대해 조사한 결과, 64.6%가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이 ‘있다’라고 응답했다.
 
특히, 응답 기업의 80.9%는 과거 세대보다 밀레니얼 세대의 조기 퇴사 비율이 더 높다고 밝혔다.
 
밀레니얼 세대가 조기 퇴사를 더 많이 하는 이유로는 ‘개인의 만족을 가장 중시해서’라는 응답이 68.8%(복수응답)를 기록하며 첫 번째로 꼽았다. 이어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44.1% ▲손해 보는 것을 싫어해서 33.3% ▲참을성이 부족해서 33.3% ▲기존 질서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18.8% ▲이전 세대보다 솔직해서 18.3% 등 순이었다.
 
또 조기 퇴사한 신입사원은 전체 신입사원 중 25.7%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입사 후 평균 5개월 이내에 퇴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기 퇴사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복수응답)로는 △추가 채용으로 시간, 비용 손실 72.2% △기존 직원의 업무량 증가 45.2% △교육비용 손실 31.7% △업무 추진 차질 29.1% △기존 직원의 사기 저하 28.7% △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실추 23.9% 등이었다.
 
사람인의 임민욱 팀장은 “어렵게 채용한 직원의 조기 퇴사는 기업의 인력 운용에 차질을 빚는 것은 물론 추가 채용으로 인한 시간, 비용 등의 손실로 이어진다”라며 “기업들은 신입사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밀레니얼 세대’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소통하고, 이들이 원하는 동기부여 요인을 파악하여 제공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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