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평생직장은 옛말, 2030 직장인 38.8%, 이직 잦은 ‘잡호핑족’

  • 맑음완도-1.9℃
  • 맑음이천-7.5℃
  • 맑음대전-5.4℃
  • 맑음군산-5.2℃
  • 맑음영주-8.6℃
  • 맑음청주-4.2℃
  • 맑음진도군-0.3℃
  • 맑음동해-1.9℃
  • 맑음거창-9.0℃
  • 맑음강진군-1.7℃
  • 맑음구미-5.8℃
  • 맑음인천-4.9℃
  • 맑음영월-9.0℃
  • 맑음창원0.0℃
  • 맑음안동-8.9℃
  • 맑음남해-0.7℃
  • 맑음철원-9.5℃
  • 맑음장수-8.8℃
  • 맑음인제-7.8℃
  • 맑음양산시-2.6℃
  • 맑음제천-9.3℃
  • 맑음부안-4.6℃
  • 맑음수원-6.3℃
  • 맑음양평-5.8℃
  • 맑음서귀포5.8℃
  • 맑음백령도-1.6℃
  • 맑음합천-6.8℃
  • 맑음남원-6.9℃
  • 맑음순창군-6.5℃
  • 맑음대관령-12.7℃
  • 맑음원주-7.4℃
  • 맑음상주-4.9℃
  • 맑음통영0.0℃
  • 맑음봉화-10.3℃
  • 맑음북강릉-2.1℃
  • 맑음울진-2.8℃
  • 맑음동두천-8.0℃
  • 맑음강화-7.5℃
  • 맑음충주-8.2℃
  • 맑음정선군-9.3℃
  • 맑음북부산-5.7℃
  • 맑음보성군-2.6℃
  • 맑음장흥-3.1℃
  • 맑음의성-9.5℃
  • 맑음임실-5.8℃
  • 맑음북춘천-8.6℃
  • 구름조금울릉도3.0℃
  • 맑음진주-6.8℃
  • 맑음영덕-1.3℃
  • 맑음경주시-2.0℃
  • 맑음속초-2.2℃
  • 맑음부여-6.9℃
  • 맑음서산-6.0℃
  • 맑음고산3.6℃
  • 맑음파주-8.5℃
  • 맑음성산2.0℃
  • 맑음함양군-8.5℃
  • 맑음광양시-2.8℃
  • 맑음김해시-1.9℃
  • 맑음강릉-1.5℃
  • 맑음부산0.2℃
  • 맑음포항-0.7℃
  • 맑음서청주-7.3℃
  • 맑음순천-6.4℃
  • 맑음서울-5.0℃
  • 맑음광주-3.0℃
  • 맑음목포-1.9℃
  • 맑음문경-4.9℃
  • 맑음춘천-7.9℃
  • 맑음제주2.8℃
  • 맑음태백-9.9℃
  • 맑음천안-7.4℃
  • 맑음영천-7.1℃
  • 맑음대구-4.6℃
  • 맑음보은-8.1℃
  • 맑음산청-6.9℃
  • 맑음홍천-7.9℃
  • 맑음고창-4.1℃
  • 맑음밀양-4.7℃
  • 맑음의령군-9.2℃
  • 맑음영광군-4.2℃
  • 맑음거제0.3℃
  • 맑음추풍령-5.5℃
  • 맑음북창원-1.0℃
  • 맑음금산-7.6℃
  • 맑음청송군-10.4℃
  • 맑음고흥-6.7℃
  • 맑음전주-4.7℃
  • 맑음고창군-3.8℃
  • 맑음여수0.5℃
  • 맑음홍성-6.7℃
  • 맑음울산-1.1℃
  • 맑음세종-5.6℃
  • 맑음흑산도2.8℃
  • 맑음정읍-5.5℃
  • 맑음보령-4.6℃
  • 맑음해남-3.9℃

평생직장은 옛말, 2030 직장인 38.8%, 이직 잦은 ‘잡호핑족’

이선용 / 기사승인 : 2020-08-06 17:21:00
  • -
  • +
  • 인쇄
잡호핑족 평균 이직주기 20-0805.jpg

잡호핑족 이직 결정하는 이유? ‘연봉 상승’과 ‘경력관리’ 위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급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신입사원 공채로 입사해 정년까지 다니는 ‘평생직장’은 옛말이 된 지 오래다.

 

특히 최근에는 직장을 여러 번 옮기는 ‘잡호핑족’이 생기며 채용시장에서 이직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

 

잡호핑은 직업을 의미하는 ‘잡(job)’과 뛰는 모습을 표현한 ‘호핑(hopping)’이 결합된 단어로, 경력을 쌓아 여러 번 이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실제 2030대 직장인 10명 중 4명은 능력 개발과 급여 상승을 위해 1~3년 단위로 이직하는 ‘잡호핑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평생직장에 대한 인식이 흐려지고 이직이 활발해진 만큼, 잡호핑족을 보는 직장인들의 시선 역시 긍정적으로 바뀌었다.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2030대 직장인 1,724명을 대상으로 ‘잡호핑족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중 72%가 ‘잡호핑족 트렌드’는 당연하며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잘 모르겠다’라는 직장인은 16.4%, ‘부정적’이라고 답한 직장인은 11.7%로 10명 중 1명 수준에 그쳤다.

 

또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2030대 직장인들에게 ‘스스로 잡호핑족이라 생각하는지’를 묻자, 38.8%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럼 이들이 직장을 옮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본인을 잡호핑족이라 답한 직장인들에게 ‘이직을 결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묻자(복수응답) ‘연봉을 높이기 위해’라는 응답이 3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더 큰 회사에서 일하기 위해 22.7% ▲상사, 동료에 대한 불만으로 인해 15.7%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를 시켜서 14.9% ▲직급을 높이기 위해 13.9% ▲성과 및 인사고과에 만족하지 못해서 13.3% ▲복지제도에 만족하지 못해서 12% 등으로 조사됐다.

 

이들 잡호핑족 직장인들의 이직 주기는 한 직장에서 ‘1년~2년 미만(24.2%)’, ‘6개월~1년 미만(23.9%)’, ‘3개월~6개월 미만(18.7%)’, ‘2년~3년 미만(15.5%) 등과 같이 비교적 짧게 근무한 뒤 직장을 옮기고 있었다.

 

한편, 설문에 참여한 2030대 전체 직장인 대상으로 잡호핑족에 대한 이미지를 조사한 결과(복수응답), ‘진취적으로 도전하는 모습이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51%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개인 역량,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39.6%)’, ‘업계 동향 등 취업, 이직 관련 정보가 많을 것 같다(33.6%)’ 등과 같이 긍정적인 답변이 1위부터 3위에 올랐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