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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적보존문서 15만 매 저해상도‧흑백→고해상도‧컬러로 개선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10-26 1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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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해진 문서로 지번‧경계선 등 식별성 향상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지적(地籍)보존문서에 대한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지난 1월 4일부터 전국 최초로 시행한데 이어, 저해상도‧흑백이었던 지적보존문서 데이터를 고해상도‧컬러 데이터로 개선해 발급키로 했다.

 

지적보존문서란 토지의 세부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구)토지‧임야대장이나 경계확인‧측량 등을 위한 폐쇄지적도‧임야도 등을 말한다.

 

시는 지적보존문서 데이터 약 507만 매 중 15만 매에 대해 고해상도‧컬러화하는 재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150dpi 미만이었던 해상도를 300dpi로 높이고 흑백은 컬러로 변환했다.

 

또 저화질로 인해 지번‧경계선 등을 구분하기 힘들었던 과거와 달리 앞으로는 선명해진 컬러문서로 발급받아 문서 내용에 대한 식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보존문서 재구축(고해상도‧컬러화) 작업을 계속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가 지난 1월 온라인 민원발급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20년 1월~9월) 발급한 지적보존문서는 토지대장 2만 6,188매, 폐쇄지적도 2,658매 등 총 2만 8,846매에 달한다.

 

기존 팩스방식이 민원 접수부터 발급까지 통상 3시간이 걸렸다면 이제는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통해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민원 처리의 신속성을 높이고 편리성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현재 구청과 일부 동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한 지적보존문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전역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지적보존문서 데이터는 시 유관 부서(자산관리‧도시계획‧시설관리 등)와도 적극 공유해 빅데이터로 활용한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시민들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맞춤형 부동산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고도화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수준을 계속 높여 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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