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5~6세 학부모, 가장 걱정하는 과목은 ′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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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세 학부모, 가장 걱정하는 과목은 '수학'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03-11 09: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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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인류의 보편적인 언어라고 불리는 ‘수학’. 이 수학을 공부하고 있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의 수준은 어떻게 다를까. 글로벌 시대인 지금, 한국, 인도, 일본 그리고 싱가포르 아이들의 학습 행태는 어떠할까. 인공지능과 교육 전문가들의 집단 지성으로 이루어진 ‘크레타클래스’가 이 문제에 대해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약 5만 명의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동영상 콘텐츠, 퀴즈 풀기, 수학 말하기 및 학부모 참여 총 네 가지 부분으로 진행되었다. 3-6세 어린이들이 수학 학습 과정에서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하고 나라별로 학습 성과를 분석했다. 그 다음으로 4개국(한국, 인도, 일본, 싱가포르) 어린이들의 수학에 대한 생각과 태도, 그리고 부모가 이 과정에 어떻게 참여하는지 등 흥미로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5-6세 한국 학부모, 자녀 교육에 가장 높은 참여율 보여
한국·인도 학부모들이 튜터와 상호작용한 데이터를 보면, 5-6세 한국 아이들의 학부모 참여 지수(단계별 참여율/국가 학부모 평균 참여율*100)은 114에 달했는데, 이는 다른 연령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였다. 학부모의 학습 소통 참여율은 3세부터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5-6세에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인도 학부모 역시 한국 학부모의 참여율와 비슷한 추세를 보였으나, 4-6세 연령대에서 한국이 인도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싱가포르 어린이, 수학 학습에 대한 집중력 가장 높아
일반적으로 싱가포르 어린이들은 학습(하루에 정해진 양)을 한 번에 완료하는 능력이 뛰어났다. 4-7세 아이들 중 70% 이상이 학습을 중단하지 않고 한 번에 완료했다. 또 수업 하나(15분 내외)를 마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도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3-4세 어린이들의 경우, 하루 학습 분량을 완성하는데 걸리는 평균 시간이 싱가포르는 8분, 인도와 한국은 9분, 일본은 11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어린이, 연산 정확도가 가장 높게 나타나
인도의 어린이들의 연산 정확도는 83.2%로, 수 감각과 연산에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또한, 비슷한 연령대의 싱가포르 아이들의 성과를 눈여겨보면, 싱가포르 역시 81.8%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강세를 보인 반면, 한국과 일본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조금 뒤처진 수치를 보였다.

일본 어린이, 수학 말하기에서 비교적 소극적인 태도 보여
일본 어린이들이 인도 어린이들에 비해 발표 형식의 수학 말하기 참여에 비교적으로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예를 들어, 수학 말하기 중, 인도 4-5세 아이들 중 86%가 활발한 참여를 보이는 반면, 일본 어린이들은 72%에 그쳤다. 또한, '수학 말하기'에서 인도 어린이들은 문제 답변에 평균 72초를 말한 반면, 일본 어린이들은 35초를 말하는 데에 그쳤다.

다양한 방식이 공존하는 현대사회에서 어린이들은 다양한 교육 환경과 다양한 교육 방법, 그리고 각국의 문화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점들이 각국 어린이들의 학습 성과 및 고유한 특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러한 아이들의 학습 행동과 추세를 살피고 좀 더 심도 있는 이해를 도울 수 있다.

크레타클래스 관계자는 "크레타클래스는 글로벌 교육 기업답게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적극적이고 포용적인 자세로, 글로벌 아이들의 학습 행동 연구를 통해 다양한 행동 패턴에 맞는 학습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지식과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학습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며 "모든 학부모와 교육자 및 관련 종사자들이 우리와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아이들의 학습적 호기심 자극과 자신감 향상, 그리고 지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크레타클래스는 AI 기술과 교육 전문지식을 결합해 미국, 싱가포르, 일본, 한국, 인도 등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재미있고 흥미로운 고품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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