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120만 공무원도 정당한 노동자” 공노총, 추미애 의원과 정치기본권 보장 논의

  • 맑음서귀포16.6℃
  • 맑음의성-0.4℃
  • 맑음통영9.3℃
  • 맑음산청1.6℃
  • 맑음포항8.2℃
  • 구름많음동해11.3℃
  • 맑음영천2.2℃
  • 맑음영광군8.3℃
  • 맑음보은0.3℃
  • 맑음고창11.6℃
  • 맑음성산14.7℃
  • 맑음영주-0.2℃
  • 맑음완도8.8℃
  • 맑음의령군1.4℃
  • 구름많음충주0.2℃
  • 흐림수원5.3℃
  • 흐림서청주2.2℃
  • 맑음고창군9.3℃
  • 구름많음남원7.6℃
  • 맑음대전4.2℃
  • 맑음영덕8.0℃
  • 구름많음남해8.4℃
  • 맑음고산17.3℃
  • 흐림홍천0.4℃
  • 흐림제천-1.3℃
  • 흐림철원1.1℃
  • 흐림백령도11.4℃
  • 맑음전주9.0℃
  • 흐림춘천0.7℃
  • 맑음추풍령0.7℃
  • 맑음거제8.5℃
  • 맑음순창군5.9℃
  • 흐림양평1.5℃
  • 맑음진도군8.0℃
  • 흐림청주6.0℃
  • 흐림영월-1.2℃
  • 맑음고흥5.9℃
  • 맑음정읍10.7℃
  • 맑음김해시10.1℃
  • 맑음순천4.6℃
  • 맑음거창2.0℃
  • 구름많음홍성9.8℃
  • 흐림동두천5.9℃
  • 흐림천안3.9℃
  • 구름많음금산2.9℃
  • 맑음광주11.5℃
  • 맑음진주3.5℃
  • 맑음안동1.6℃
  • 흐림원주1.1℃
  • 맑음구미1.5℃
  • 맑음장흥5.0℃
  • 맑음북창원8.9℃
  • 흐림북춘천0.3℃
  • 맑음임실5.0℃
  • 맑음청송군-1.0℃
  • 맑음군산5.6℃
  • 흐림이천0.7℃
  • 맑음울산10.7℃
  • 구름많음함양군1.8℃
  • 흐림인천9.6℃
  • 맑음밀양3.7℃
  • 맑음목포11.5℃
  • 구름많음광양시10.5℃
  • 맑음부산13.2℃
  • 맑음문경1.6℃
  • 맑음봉화-1.5℃
  • 맑음창원8.9℃
  • 맑음대구4.4℃
  • 흐림인제4.2℃
  • 맑음부안7.1℃
  • 맑음경주시5.5℃
  • 구름많음강릉10.5℃
  • 맑음양산시7.2℃
  • 맑음태백6.9℃
  • 흐림서울7.4℃
  • 구름많음속초11.5℃
  • 구름많음장수3.5℃
  • 맑음보성군6.1℃
  • 맑음상주0.4℃
  • 맑음보령10.6℃
  • 맑음북부산7.0℃
  • 맑음합천2.6℃
  • 맑음강진군6.1℃
  • 흐림파주5.0℃
  • 구름많음여수12.1℃
  • 맑음울릉도14.2℃
  • 맑음제주13.3℃
  • 구름많음서산7.1℃
  • 흐림강화8.2℃
  • 맑음부여2.7℃
  • 구름조금정선군-0.4℃
  • 맑음북강릉13.3℃
  • 맑음세종4.4℃
  • 구름조금흑산도12.7℃
  • 맑음울진8.4℃
  • 맑음대관령6.5℃
  • 맑음해남6.8℃

“120만 공무원도 정당한 노동자” 공노총, 추미애 의원과 정치기본권 보장 논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6:16:52
  • -
  • +
  • 인쇄
공무원 정치활동 허용·노후소득 보장·주4일제 도입 등 6대 의제 제안…추 의원 “가슴 깊이 새기겠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9일 서울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과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의 정치활동 허용을 비롯한 6개 핵심 의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는 ‘공무원도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이다’라는 취지 아래, 정치·노동 기본권 회복을 요구하며 추진됐다. 공노총은 그간 공무원에게 적용된 정치활동 제한이 시대착오적인 ‘악법’이라고 규정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정치권의 구체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공노총은 추 의원에게 정치기본권 보장과 함께 ▲노후 소득 공백 해소 ▲공무원임금위원회법 제정 ▲공무원 임금 인상 ▲주4일제 근무제 도입 ▲공무원 인력 확대 등 총 6대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아울러 향후 공무원 노동자들과의 ‘지속적 소통 채널’을 마련할 것도 요청했다.
 

 



석현정 위원장은 “공직 사회는 여전히 과거 권위주의 잔재에 묶여 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120만 공무원이 과연 헌법이 말하는 국민으로 존중받고 있는가를 돌아봐야 할 시점”이라며 “윤석열 정부가 외면해온 공무원 노동자의 목소리를 정치권이 이제는 책임 있게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가 공무원도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사회로 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추미애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공무원 노동자에게 희생만을 강요하고, 아무런 보상도 없었다. 공무원이 국가의 일방적인 도구가 아니라, 권리를 가진 노동자임을 인정해야 한다”며 “오늘 공노총에서 주신 의견을 당 차원에서도 무겁게 받아들여, 대선 이후 새로운 정부에서 개선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