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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5급 공채 278명 최종합격, 면접서 61명 탈락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11-11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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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15명 합격41.1% 기록, 최근 5년새 최저 비율

전체 수석 재경직 남기인 씨(여성), 그 외 직렬은 남성

 

 

올해 5급 공채(행정) 3차 면접시험에서는 61명이 탈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는 92016년도 5(행정) 공채 면접자 339명 가운데 278(전국모집 250, 지역모집 28)을 최종합격자로 확정·발표하였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까지 강하게 불던 여풍이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여성합격자는 115명으로 전체 41.4%를 기록하였다. 이는 최근 5년 새 가장 낮은 비율이며, 지난해(48.2%)와 비교하여 6.8%p나 낮아졌다. 다만 올해도 국제통상(63.6%)과 법무행정(60%)에서는 여성이 남성을 앞질렀으며, 교육행정과 사회복지, 검찰직도 50%의 비율을 보이며 남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올해 전체 수석은 재경직에 지원한 남기인 씨(이화대여 경제학 전공), 남 씨는 2차 시험에서 72.66점을 받았다. 남 씨는 고시위크와의 인터뷰에서 공무원이신 어머니의 영향으로 자연스럽게 공직에 대해 접하게 됐고, 전공인 경제학을 살려 재경직에 지원하게 됐다열린 자세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남 씨는 현재 5급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정말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해뜨기 직전이 가장 어둡다는 말처럼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힘을 냈으면 한다는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올해 5급 공채 합격자 평균 연령은 26.6세로 지난해(26.6)와 보합세를 유지하였다.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57.9%(161)으로 가장 많았으며, 20~2311.9%(33), 28~3225.2%(70), 33세 이상 5.0%(14)순이었다.

 

최고령은 일반행정(경북)에 합격한 1978년생()이며, 최연소는 재경직에 합격한 1996년생()으로 확인됐다. 또 지방인재 합격자는 21명이며, 이중 10(일반행정 전국 8, 재경 2)은 지방인재채용목표제 적용으로 추가 합격하였다.

 

직렬별(선발인원 10명 이상) 2차 시험 최고득점자는 일반행정(전국) 최일암 씨 (, 72.37), 재경 남기인 씨(, 72.66), 교육행정 최성용 씨(, 67.25)가 차지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오는 14일까지 인사혁신처의 안내에 따라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쳐야 불이익을 받지않는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올해 국가공무원 5급 공채에서는 사무관에게 필요한 직무수행능력 및 역량과 함께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무원의 자세 등을 평가했다면서 정부 3.0시대에 맞아 국민의 행복과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직자들이 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서야 하는 만큼, 항상 국민에게 헌신·봉사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참 공무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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