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81.6% “국가직 전환 찬성”

  • 맑음장흥11.2℃
  • 맑음영덕11.1℃
  • 구름많음제주16.0℃
  • 맑음울산13.6℃
  • 맑음문경4.1℃
  • 맑음금산8.3℃
  • 맑음함양군5.9℃
  • 맑음수원8.3℃
  • 맑음순천10.3℃
  • 구름많음부산14.7℃
  • 흐림속초13.2℃
  • 맑음대관령6.0℃
  • 맑음전주12.4℃
  • 구름조금흑산도11.8℃
  • 구름조금여수13.3℃
  • 구름많음해남12.7℃
  • 맑음광주14.3℃
  • 맑음양평4.2℃
  • 구름많음고산16.9℃
  • 맑음인천9.4℃
  • 맑음정읍12.2℃
  • 맑음순창군10.3℃
  • 흐림서귀포17.5℃
  • 맑음양산시10.7℃
  • 구름많음북춘천0.5℃
  • 맑음대전9.0℃
  • 구름많음파주4.5℃
  • 맑음서울7.7℃
  • 맑음고흥9.8℃
  • 맑음장수8.2℃
  • 맑음추풍령5.5℃
  • 연무청주8.0℃
  • 맑음남해10.1℃
  • 맑음영천8.3℃
  • 맑음광양시12.4℃
  • 맑음춘천1.5℃
  • 맑음원주2.9℃
  • 맑음밀양9.7℃
  • 맑음진주8.9℃
  • 맑음홍성11.8℃
  • 구름많음통영12.9℃
  • 흐림강화7.5℃
  • 맑음천안7.6℃
  • 맑음북창원12.5℃
  • 맑음세종7.6℃
  • 구름많음목포14.3℃
  • 맑음거창7.5℃
  • 맑음영광군13.3℃
  • 맑음구미6.3℃
  • 맑음산청6.7℃
  • 맑음상주5.9℃
  • 맑음고창군10.8℃
  • 맑음안동6.8℃
  • 구름많음거제11.2℃
  • 맑음합천7.4℃
  • 구름조금포항13.4℃
  • 구름많음강릉14.1℃
  • 맑음이천2.9℃
  • 구름조금창원12.1℃
  • 흐림정선군2.7℃
  • 맑음경주시9.3℃
  • 맑음청송군7.1℃
  • 맑음부여8.9℃
  • 맑음임실9.2℃
  • 맑음동두천6.0℃
  • 맑음서청주4.9℃
  • 구름많음북강릉13.3℃
  • 맑음보성군10.2℃
  • 구름많음동해13.2℃
  • 맑음태백7.8℃
  • 박무백령도9.0℃
  • 맑음남원11.3℃
  • 맑음고창12.8℃
  • 맑음울진13.0℃
  • 맑음군산11.6℃
  • 구름많음완도12.4℃
  • 흐림제천1.9℃
  • 맑음대구9.5℃
  • 맑음홍천1.2℃
  • 맑음의령군7.5℃
  • 구름많음울릉도13.3℃
  • 맑음충주3.2℃
  • 맑음서산10.5℃
  • 맑음김해시12.7℃
  • 맑음영주3.6℃
  • 맑음북부산11.5℃
  • 구름조금성산14.9℃
  • 맑음부안11.4℃
  • 구름많음철원1.6℃
  • 맑음봉화6.0℃
  • 맑음강진군11.0℃
  • 맑음보령12.1℃
  • 맑음보은6.5℃
  • 맑음의성6.7℃
  • 흐림인제3.0℃
  • 맑음영월1.5℃
  • 구름많음진도군12.5℃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81.6% “국가직 전환 찬성”

이선용 / 기사승인 : 2017-11-07 13:45: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 231-4-1.jpg
 
 
설문 참여자 92.1%, 소방인력 및 소방 장비, 처우 등 지역별로 편차 존재한다고 답변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 최대 난제는 각 지방자치단체를 설득하는 일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 문재인 대통령 주제로 열린 2회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 전환에 대한 검토방안과 세부적인 추진안이 마련됐지만, 일각에서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은 자치분권 시대에 역행하는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소병훈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전국 시·도 소방본부 소속 전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필요한가라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81.6%가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10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전체 시·도 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소방인력 및 장비 확충, 처우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추진이 필요하다라는 질문에 매우 그렇다라고 응답한 인원은 전체 65.4%였으며, ‘그렇다라고 답한 인원은 16.2%였다. 전체 응답자의 81.6%가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 대목이었다.

 

소방인력 및 소방인력 및 소방 장비 인프라 확충, 처우 등에 있어 지역별 편차가 존재하느냐는 질문에는 92.1%가 지역별 편차가 존재한다고 응답했다.

 

소방 인력 및 장비 확충 등의 지역별 편차는 지자체간 재정 및 예산 투입의 차이 때문으로 실제 소방공무원 국가직화 논의의 가장 중요한 핵심적인 부분이다.

 

공무원수험신문 231-4-2.jpg
 

세부적으로 소방 인력 부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90.5%가 부족하다고 답변하여 현재 소방 공무원들이 생각하는 가장 시급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방장비 확충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5.3%가 부족하다고 답변하였는데, 이는 최근 몇 년간 집중적으로 개인 장비 등 소방 장비 보유율이 개선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사, 처우, 근무체계 등 현재의 근무환경에 대한 만족여부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0.9%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공사상 처리 등 처우가 유사직렬에 비해 부족하다’(87.2%), ‘법률적 지원이 유사직렬에 비해 부족하다’(88.4%) 등 상대적으로 경찰이나 교정 등 유사직렬에 비해 소방 공무원들의 처우와 법률적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소병훈 의원은 지난 26일 정부가 발표한 소방공무원의 국가직화방안과 관련하여 “17개 지자체 중 7개의 지자체가 찬성, 8개의 지자체는 협의 과정에서 결정하겠다고 보류하고 있다행정안전부와 각 지자체가 소방 공무원 국가직화 관련 협의를 할 때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국민안전권이 우선시되는 방향으로 결론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