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세청, ‘부모찬스’ 고액재산 편법취득 연소자 446명 세무조사

  • 구름많음제주12.1℃
  • 흐림해남8.0℃
  • 맑음성산11.8℃
  • 맑음서산3.7℃
  • 박무서울3.2℃
  • 박무창원7.2℃
  • 구름조금흑산도9.1℃
  • 구름많음장흥8.2℃
  • 구름많음의성2.3℃
  • 흐림태백2.5℃
  • 맑음세종3.9℃
  • 흐림장수4.7℃
  • 맑음부안6.2℃
  • 맑음서귀포11.2℃
  • 맑음남해9.3℃
  • 구름많음철원1.1℃
  • 구름많음임실5.5℃
  • 구름많음정읍5.7℃
  • 맑음광양시8.3℃
  • 맑음양평3.2℃
  • 맑음북창원6.2℃
  • 구름조금문경6.1℃
  • 흐림고창군6.5℃
  • 구름많음추풍령5.5℃
  • 맑음부여3.1℃
  • 맑음합천3.8℃
  • 구름많음완도8.6℃
  • 구름많음영광군7.2℃
  • 흐림강진군8.1℃
  • 구름많음인제1.3℃
  • 맑음북강릉5.5℃
  • 맑음통영7.9℃
  • 구름많음진도군8.4℃
  • 맑음부산8.9℃
  • 맑음경주시6.5℃
  • 맑음이천3.1℃
  • 구름조금함양군7.9℃
  • 맑음영천7.3℃
  • 구름조금고산12.1℃
  • 구름많음영주5.5℃
  • 흐림구미4.2℃
  • 맑음밀양4.3℃
  • 구름많음홍천2.2℃
  • 흐림원주3.5℃
  • 구름조금거창3.2℃
  • 박무광주7.4℃
  • 맑음양산시7.4℃
  • 박무인천2.2℃
  • 박무대구6.0℃
  • 구름많음봉화0.6℃
  • 맑음영덕6.6℃
  • 구름많음대관령0.4℃
  • 박무청주5.1℃
  • 맑음김해시6.3℃
  • 박무수원2.6℃
  • 구름많음제천3.3℃
  • 구름많음영월2.9℃
  • 구름조금속초6.1℃
  • 맑음동두천2.1℃
  • 구름많음목포7.7℃
  • 맑음전주5.3℃
  • 맑음파주-0.7℃
  • 맑음서청주4.5℃
  • 맑음군산4.6℃
  • 맑음금산5.3℃
  • 구름많음보성군8.9℃
  • 맑음순창군5.9℃
  • 구름많음강릉5.9℃
  • 구름조금순천6.1℃
  • 박무북부산7.3℃
  • 박무울산8.4℃
  • 구름많음보은4.7℃
  • 맑음고흥8.6℃
  • 맑음거제9.0℃
  • 구름많음동해7.6℃
  • 맑음여수9.0℃
  • 맑음의령군1.2℃
  • 박무안동1.3℃
  • 맑음백령도4.2℃
  • 박무홍성2.9℃
  • 흐림고창6.7℃
  • 구름많음춘천2.3℃
  • 맑음천안4.5℃
  • 흐림정선군0.4℃
  • 맑음울진5.5℃
  • 구름많음보령4.2℃
  • 맑음상주5.5℃
  • 맑음강화3.1℃
  • 흐림북춘천1.4℃
  • 맑음포항7.6℃
  • 맑음청송군1.2℃
  • 맑음진주3.9℃
  • 박무대전4.8℃
  • 구름많음남원6.0℃
  • 구름많음울릉도8.1℃
  • 맑음산청8.6℃
  • 구름많음충주4.4℃

국세청, ‘부모찬스’ 고액재산 편법취득 연소자 446명 세무조사

/ 기사승인 : 2021-10-05 13:06:00
  • -
  • +
  • 인쇄

국세청.jpg

국세청 “주택, 상가빌딩, 주식 취득 관련 변칙증여 심층검증”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부동산 영끌’, ‘주식열풍’ 등 재테크에 대한 관심과 함께 자산 격차에 따른 상실감 또한 높은 가운데 국세청이 부모로부터 재산과 창업자금 등을 변칙적인 방법으로 제공받고 세금신고를 누락한 혐의자를 다수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에 국세청은 공정성을 해치고 사회통합을 저해하는 변칙증여 혐의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착수했다.

 

조사대상은 연소자 등 총 446명이며, 선정유형은 ▲부모의 조력으로 고가의 재산을 편법 취득하고, 사업체 운영 등 경제활동의 기반까지 변칙 지원받은 혐의자 155명 ▲부동산 취득 과정에서 허위 차입계약을 체결하여 증여를 은닉하거나, 고액 채무를 부모가 대신 변제한 혐의자 72명 ▲주식 명의신탁을 통한 경영권 승계 등 변칙 자본거래를 이용하여 편법증여 받은 혐의자 197명 ▲고액 금전을 증여받고 소득 신고를 누락하여 명품 사재기 등 호화 사치생활을 영위한 혐의가 있는 프리랜서 등 22명이다.

 

국세청은 앞으로 ‘세금 없는 부의 대물림’에 대해 더욱 엄정하게 대응하고, 탈루혐의가 높은 연소자에 대한 검증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상대적 박탈감을 유발하는 주택 변칙증여 등 부동산 탈세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자력 없는 연소자의 재산 취득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검증범위를 확대하는 등 대응 수준을 높인다.

 

국세청 관계자는 “최근 대표적인 부의 이전수단으로 이용되는 주택뿐만 아니라 상가빌딩 등에 대해서도 취득 즉시 자금출처조사를 실시하는 등 검증 수준을 더욱 높이고, 재산 취득 과정에서 취득자금으로 인정된 채무 또는 해당 재산에 담보된 채무에 대해서는 자력 상환여부를 끝까지 확인하는 등 편법 증여 행위를 철저히 차단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