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신임경찰관 1,928명, 현장 속으로

  • 맑음영광군-0.2℃
  • 안개북춘천-3.2℃
  • 맑음산청-3.6℃
  • 맑음의령군-3.0℃
  • 맑음경주시2.9℃
  • 맑음완도5.6℃
  • 맑음고창군0.2℃
  • 맑음인천1.0℃
  • 맑음순창군-3.2℃
  • 구름많음울릉도5.9℃
  • 구름조금철원-6.4℃
  • 맑음고산8.4℃
  • 맑음창원4.7℃
  • 맑음임실-2.5℃
  • 박무청주-0.4℃
  • 맑음광양시2.4℃
  • 구름조금강화-0.4℃
  • 맑음천안-3.1℃
  • 맑음영덕3.9℃
  • 맑음남해3.8℃
  • 맑음김해시3.1℃
  • 맑음울산4.4℃
  • 흐림춘천-2.3℃
  • 구름많음백령도4.6℃
  • 맑음서귀포8.9℃
  • 흐림양평-2.8℃
  • 흐림이천-3.2℃
  • 흐림원주-3.1℃
  • 맑음장수-4.4℃
  • 구름많음인제-1.1℃
  • 흐림영월-3.4℃
  • 맑음수원-1.0℃
  • 맑음북창원3.4℃
  • 맑음장흥2.3℃
  • 맑음밀양0.2℃
  • 흐림제천-4.1℃
  • 구름조금파주-5.0℃
  • 맑음성산8.1℃
  • 박무대구1.0℃
  • 맑음흑산도7.7℃
  • 맑음거창-2.9℃
  • 맑음포항4.5℃
  • 맑음양산시3.1℃
  • 흐림홍천-2.2℃
  • 맑음울진4.8℃
  • 맑음진주-0.9℃
  • 맑음해남1.1℃
  • 맑음부산8.0℃
  • 맑음제주7.4℃
  • 맑음거제6.2℃
  • 박무안동-3.1℃
  • 맑음강진군1.5℃
  • 맑음문경-0.5℃
  • 맑음영천-0.8℃
  • 맑음정읍-0.4℃
  • 맑음함양군-2.6℃
  • 맑음구미-0.9℃
  • 맑음합천-2.4℃
  • 맑음광주2.5℃
  • 맑음서울-1.2℃
  • 맑음부안0.2℃
  • 맑음강릉4.8℃
  • 맑음보령1.3℃
  • 맑음보은-3.7℃
  • 박무전주1.6℃
  • 맑음청송군-4.1℃
  • 맑음동두천-3.5℃
  • 맑음서산-1.0℃
  • 맑음보성군4.5℃
  • 구름조금대관령-3.8℃
  • 맑음속초4.4℃
  • 맑음추풍령-1.8℃
  • 맑음서청주-2.6℃
  • 맑음상주-0.6℃
  • 흐림충주-2.8℃
  • 흐림금산-2.5℃
  • 맑음의성-4.1℃
  • 흐림정선군-5.1℃
  • 맑음동해3.6℃
  • 맑음군산-0.2℃
  • 박무홍성-0.5℃
  • 맑음부여-3.2℃
  • 맑음진도군0.2℃
  • 맑음남원-1.9℃
  • 맑음고창-0.6℃
  • 맑음순천0.6℃
  • 맑음봉화-5.4℃
  • 맑음세종-0.5℃
  • 맑음여수3.3℃
  • 맑음고흥1.2℃
  • 맑음태백-4.6℃
  • 맑음영주-3.3℃
  • 박무대전-0.2℃
  • 맑음목포3.8℃
  • 맑음북부산2.8℃
  • 맑음통영3.8℃
  • 맑음북강릉3.8℃

신임경찰관 1,928명, 현장 속으로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2-16 14:10:00
  • -
  • +
  • 인쇄

중앙경찰학교.jpg


중앙경찰학교 신임경찰 제311기 졸업식 개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신임경찰관 1,928명이 현장에 투입된다.

 

16일 중앙경찰학교(학교장 이명교)는 신임경찰 졸업생 1,928명(남 1,256/여 672)을 대상으로 제311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생 1,928명 중 공개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는 1,821명(101경비단 65명 포함)이고, 경찰행정학과·세무회계·무도·사격·안보수사·법학 등 10개 분야의 경력경쟁 채용 합격자는 107명이다.

 

또 졸업생들은 지난해 6월 27일부터 올해 2월 15일까지 34주간(약 8개월) 형사법 등 법 집행에 필요한 법률 과목은 물론, 사격·실전체포술 등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실무교육을 받았다.

 

경찰관에게 요구되는 올바른 가치관과 인권의식에 대한 교육을 수료한 이들은 전국 일선 지구대와 파출소 등 치안현장에 배치된다.

 

한편, 이날 졸업식은 조지호 경찰청 차장을 비롯하여 조길형 충주시장, 김호철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대통령상은 종합성적 최우수자 1위 전미리(28세, 여) 순경, 국무총리상은 종합성적 2위 양석주(26세, 남) 순경, 행안부 장관상은 종합성적 3위 유희성(30세, 남) 순경이 수상했다.

 

졸업생을 대표하여 이승재(25세, 남) 순경과 박채연(25세, 여) 순경은 국민의 바람에 부응하는 공정하고 당당한 경찰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복무선서를 했다.

 

또 만 18세에 채용시험에 합격한 제311기 최연소 졸업생 이성은(19세, 여) 순경은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은 만큼 항상 배움의 자세로 임하고,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도움을 주는 친절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매 순간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울릉경찰서에 배치받은 김지선(26세, 여) 순경은 “떠오르는 태양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울릉도처럼, 저도 다른 사람들보다 앞장서서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치안을 위해 힘쓰는 경찰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오만왕국경찰청에서 6년 동안 태권도 무도 교관으로 근무했던 경력이 있는 최원석(31세, 남) 순경은 “새벽달이 지는 바다의 밝은 등대처럼 항상 국민의 곁을 지키는 경찰관이 되겠다”라고 굳은 의지를 밝혔다.

 

항공 승무원 출신인 오샛별(30세, 여) 순경은 “기상악화로 인한 회항, 기내 흡연 승객 발생, 기내 응급환자 발생 등 다양한 돌발상황을 대처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기내 승객을 넘어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찰관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조부, 부친에 이어 3대째 경찰 제복을 입게 된 나선영(29세, 여) 순경은 “어렸을 적부터 할아버지와 아버지 옆에서 경찰관의 사명감을 보고 자라며, 경찰관이 되는 것을 꿈꿔 왔다”라며 “국민에게는 따뜻하게, 법을 어긴 범죄자들에게는 엄격하게, 뜨거운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할아버지와 아버지에게 부끄럽지 않은 멋진 경찰관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