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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 유치, 세계 10대 유학 강국으로”

서광석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7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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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발표

 

[공무원수험신문=서광석 기자] 정부가 2027년까지 외국인 유학생 30만 명을 유치하여 유학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는 8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을 발표했다.

 

특히 유학생 유치-학업‧진로 설계 등 단계별 전략을 제시했다.

 

먼저, 광역 지자체 단위로 ‘해외인재특화형 교육국제화특구’를 지정하여,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해외 인재 유치‧학업‧취업 연계 등 단계별 전략을 수립한다.

 

아울러, 해외 한국교육원 내 ‘유학생유치센터’ 설치 추진을 통해 현지의 유학수요를 발굴하는 등 유학생 유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지역맞춤형 전략으로 지역산업에 필요한 유학생을 유치한다.

 

대학-지역기업-지자체가 함께 ‘해외인재유치전략전담팀(TF)’을 구성하여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하에서 유학생 유치부터 학업‧진로설계까지 아우르는 지역맞춤형 전략을 수립한다.

 

학업 단계에서는, 대학 또는 지자체와 연계하여 ‘권역별 한국어센터’를 지정하여 한국어교육, 한국문화이해교육을 대폭 강화하고, 재학 중 현장실습 시간 확대, 직무 실습(인턴십) 분야 확대 등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부초청장학생(Global Korea Scholarship; GKS) 사업 확대, 해외 연구자의 국내 유치를 위한 재정지원 확대 등을 통해 첨단·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해외 인재를 전략적으로 유치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영어권 학생들의 학업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영어강의 확대, 학술적 글쓰기 및 연구윤리 등 맞춤형 강좌를 개발‧보급한다.

 

마지막으로 어디서나,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수준별 디지털 한국어 교재를 개발·보급하고,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편한다. 또한, 해외 청소년과의 교류 확대, 교육 공적 개발 원조(ODA) 재구조화를 통해 유학 저변을 확대한다.

 

이외에 국내 유학에 관심 있는 해외 학생들이 유학 준비단계부터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장학금, 학업·취업 관련 정보 제공을 내실화하고, 사회부총리 중심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학생 관련 부처별 사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방안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첨단분야 경쟁력 확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한다”라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국내 유학을 통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현장과 소통하고 제도적 뒷받침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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