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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2, 정부 비상 대비 돌입…기상 악화·인파 혼잡에도 수험생 안전 최우선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4: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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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주관 안전 점검회의 개최,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 협력으로 수험생 보호 강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1월 8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학년도 수능 대비 관계기관 안전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오는 14일 예정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교육부, 경찰청, 소방청, 기상청,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수능 대비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한다.

행정안전부는 8일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점검회의를 열고, 대설, 한파, 지진 등 자연재난과 인파 밀집 상황에 대비한 분야별 안전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

행안부는 14일부터 17일까지를 ‘수능 대비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수능 당일 악천후 및 이후 인파 밀집 상황을 면밀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각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대설·한파에 대비한 상황을 점검하고, 수능 당일에는 관계기관 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수능 후 번화가와 주요 밀집 지역에는 경찰과 협력하여 순찰과 모니터링을 강화해 인파 사고 예방에 나선다.

교육부는 이미 지난달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험장별 안전 점검을 마쳤으며, 지진 등 돌발 재난 상황을 대비해 감독관과 수험생들에게 대피 절차와 안전 요령을 교육했다.

또한, 수능 이후 학생들이 번화가로 몰리는 것을 대비해 11월 14일부터 연말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운영, 인파 밀집과 유해환경 노출을 예방하는 조치를 이어간다.

경찰청은 수능 당일 교통 혼잡 해소와 수험생 및 학부모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며, 시험 후에는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서 순찰 활동을 강화해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기상청은 8일부터 기상청 누리집과 안내전화, 유튜브 등을 통해 수험생과 관계자들이 실시간으로 날씨와 지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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