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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채 지원자 전년대비 24.7% 증원, 경쟁률 44.4대 1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1-21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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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명 모집에 16,953명 지원

전년대비 24.7%(3,362) 증원

외국어·한국사 기간 연장 한몫

법무행정 137.11, 가장 높아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문턱이 한층 높아지게 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지난 112일부터 115일까지 2016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382명 모집에 16,953명이 지원하여 평균 44.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하여 24.7%(3,362)로 높아진 수치이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 201150.21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5급 공채 경쟁률은 201233.91, 201332.41, 2014321, 201535.81을 기록하고 있다.

 

지원자 증원과 관련하여 인사혁신처는 올해부터 영어 등 외국어 공인성적과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인정기간을 지난해보다 1년 더 연장했고, 성적 제출기한을 제1차 시험 시행예정 전까지 확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하였다.

 

금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모집직군별 경쟁률을 보면 행정직군의 경우 262명 선발에 12,722명이 지원하여 48.61, 기술직군은 84명 모집에 2,944명이 접수하여 24.7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올해로 시행 4년째를 맞이하는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36명 모집)에는 1,287명이 출원하여 35.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번 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직렬은 법무행정직으로 5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하여 137.81을 기록했고, 올해 처음 채용이 이루어지는 인사조직은 5명 모집에 519명이 출원하여 103.81로 확인됐다.

 

주요 직렬별 경쟁률은 일반행정(전국 55.81, 지역 31.61) 인사조직 103.81 법무행정 137.81 재경 30.41 국제통상 36.51 교육행정 50.31 사회복지 521 교정 1291 검찰 1341 출입국관리 901 등으로 집계됐다. 또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은 38.6%(6,540)으로 지난해 38.9%(5,281)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지원자의 평균연령 역시 27.2세로 지난해(27)와 보합세를 보였고, 연령대별 분포는 25~29세가 전체 41.5%(7,04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으며 이어 20~24세가 33.8%(5,731)로 그 뒤를 이었다. 30대 지원자는 3,686(21.7%), 40대는 463(2.7%)이었고, 50세 이상은 33(0.2%)이 출원하였다.

 

올해 채용시험에 대해 김진수 인재개발국장은 채점방식을 개선해 수험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강화된 면접 등을 통해 국민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공무원을 선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차 필기시험은 35() 전국 5개 지역(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실시되며, 합격자는 47일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1차 시험 합격자는 1차 면접 인원을 고려하여 최종선발예정인원의 7배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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