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5급 이상 지방여성공무원, 2021년까지 16.4%로 확대

  • 구름많음청송군6.9℃
  • 맑음영덕14.0℃
  • 흐림북창원10.1℃
  • 흐림부여6.4℃
  • 맑음흑산도17.6℃
  • 구름많음여수11.1℃
  • 구름많음경주시11.5℃
  • 구름많음보성군12.9℃
  • 흐림함양군6.9℃
  • 구름많음울진13.3℃
  • 흐림홍천-1.5℃
  • 구름조금광주13.2℃
  • 흐림강화4.0℃
  • 구름많음안동5.9℃
  • 흐림거제11.1℃
  • 흐림순창군7.8℃
  • 구름많음서귀포19.1℃
  • 흐림파주0.1℃
  • 흐림김해시12.2℃
  • 구름조금속초11.3℃
  • 흐림동두천1.2℃
  • 구름많음임실11.8℃
  • 구름많음합천6.9℃
  • 맑음고창군15.6℃
  • 구름조금강릉12.4℃
  • 구름많음수원6.5℃
  • 구름많음남원8.6℃
  • 구름조금추풍령8.0℃
  • 구름많음양산시13.1℃
  • 구름많음홍성7.7℃
  • 흐림북부산13.7℃
  • 흐림의성4.2℃
  • 박무북춘천-2.2℃
  • 구름조금고산18.1℃
  • 흐림문경4.4℃
  • 구름많음장수
  • 흐림영주6.0℃
  • 구름많음대관령4.3℃
  • 흐림대구7.8℃
  • 구름많음동해12.1℃
  • 맑음해남16.7℃
  • 구름많음고흥12.5℃
  • 구름많음거창7.6℃
  • 흐림세종4.2℃
  • 맑음완도12.7℃
  • 흐림원주0.4℃
  • 흐림춘천-1.6℃
  • 구름많음영천7.3℃
  • 흐림진주7.9℃
  • 흐림천안3.5℃
  • 흐림영월0.2℃
  • 맑음남해8.9℃
  • 흐림보은3.3℃
  • 구름조금구미5.0℃
  • 맑음영광군13.8℃
  • 구름많음울산15.6℃
  • 흐림부산15.2℃
  • 구름많음산청3.5℃
  • 맑음진도군15.7℃
  • 구름많음광양시13.8℃
  • 흐림정선군1.5℃
  • 구름조금북강릉12.4℃
  • 맑음전주16.0℃
  • 구름조금대전7.4℃
  • 구름조금고창14.4℃
  • 구름조금인천6.5℃
  • 흐림충주2.1℃
  • 구름조금성산19.3℃
  • 흐림청주4.3℃
  • 구름많음태백8.6℃
  • 구름조금울릉도13.0℃
  • 구름많음창원9.8℃
  • 구름많음정읍15.3℃
  • 구름많음상주4.5℃
  • 맑음강진군13.5℃
  • 구름많음밀양8.4℃
  • 흐림서청주3.2℃
  • 흐림제천0.5℃
  • 맑음서울5.7℃
  • 흐림이천-0.1℃
  • 구름많음금산6.3℃
  • 흐림철원-1.7℃
  • 흐림군산9.7℃
  • 구름많음서산10.6℃
  • 맑음제주17.7℃
  • 구름많음부안10.9℃
  • 맑음목포13.8℃
  • 구름많음순천12.2℃
  • 구름많음통영13.1℃
  • 흐림의령군4.9℃
  • 맑음포항14.5℃
  • 맑음봉화8.7℃
  • 맑음보령14.8℃
  • 흐림백령도7.2℃
  • 맑음장흥13.8℃
  • 흐림양평0.7℃
  • 흐림인제-0.3℃

5급 이상 지방여성공무원, 2021년까지 16.4%로 확대

김민주 / 기사승인 : 2017-03-09 13:26:00
  • -
  • +
  • 인쇄

170309_2-2.jpg
 
’95년 604명에서 지난해 2,617명으로 4배 이상 증가

 

지난 2002년부터 정부가 추진해 온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에 따라 지방에서도 여성관리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2016612.1%5급 이상 지방 여성공무원 비율을 2021년까지 16.4%로 높이는 4차 관리직 여성공무원 임용확대계획을 발표했다.

지방자치단체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은 1995년 당시 604(3.6%)에 불과했으나, 20여년 만에 2,617(12.1%)으로 4배 이상(2,013) 증가했다. 6급 이상 여성공무원 수는 24,437(26.5%)으로 20여년 전 2,287(4.2%)과 비교해 볼 때 10배 넘게 늘어나는 등 공직사회 내 여성공무원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었다.

 

도별로는 서울시가 20.3%로 가장 높았으며, 광주(15.3%), 부산(14.7%)이 그 뒤를 이었다.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서울 영등포구(33.3%)가 유일하게 30%를 돌파하여 전국에서 가장 높았으며, 서울 중구(28.6%), 서울 노원구(26.1%)의 순으로 조사됐다.

 

직급별로는 5급 여성관리자 비율이 12.4%이고, 4급은 8.2%, 3급 이상은 6.0%이다. 특히 3급 이상 여성공무원은 ’952명에서 지난해에는 54명으로 증가하여 여성 고위공무원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170309_2-3.jpg
 

신현숙 전남 보건복지국장은 조직에서의 합리적인 인사관행이 정착되고 있고, 열정적인 여성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다본인 역시도 일가정 양립이 힘들어 승진을 포기할까도 많이 고민했지만, 공직사회가 유리천장을 깨트리기에 모범을 보여 민간 부문을 적극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용확대 목표는 각 시도의 6급 여성비율 등 인사운영 현황을 평가할 수 있는 변수 5개를 선정하고, 영향도에 따라 가중치를 적용하여 설정했다. 대체로 광역시보다 도 단위의 실적이 낮아, 이번 4차 계획에서는 도 단위의 목표를 보다 적극적으로 설정했다고 행자부는 밝혔다. 또한 이러한 목표제 외에도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여성 관리직 육성을 위해 육아휴직제도 개선, 시간선택제 근무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여성공무원의 변화에 맞춰 여성관리자 임용목표를 현실에 맞게 매년 연동하여 조정하고, 여성공무원들이 출산육아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리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가 적극적으로 인사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