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제293기 신임경찰관 2,559명 졸업식...치안현장 배치

  • 맑음제천-1.2℃
  • 연무대구5.1℃
  • 구름조금울릉도14.3℃
  • 구름많음강화7.8℃
  • 맑음여수11.9℃
  • 흐림정선군2.0℃
  • 구름많음인천9.2℃
  • 맑음울진8.0℃
  • 맑음금산3.8℃
  • 맑음군산7.9℃
  • 맑음태백6.8℃
  • 맑음완도9.0℃
  • 맑음천안2.8℃
  • 맑음보성군7.0℃
  • 맑음문경2.1℃
  • 맑음부여3.9℃
  • 맑음양평1.4℃
  • 흐림춘천0.4℃
  • 맑음보령8.7℃
  • 구름많음양산시10.1℃
  • 맑음의성1.0℃
  • 구름많음북강릉12.7℃
  • 맑음보은1.4℃
  • 맑음영주0.6℃
  • 맑음고흥7.5℃
  • 흐림남원7.8℃
  • 맑음성산14.2℃
  • 맑음통영10.5℃
  • 맑음강진군7.5℃
  • 맑음세종5.5℃
  • 구름많음파주3.9℃
  • 구름많음부안8.8℃
  • 맑음밀양5.4℃
  • 맑음구미2.8℃
  • 맑음함양군2.0℃
  • 맑음장흥7.1℃
  • 맑음목포12.3℃
  • 연무청주5.6℃
  • 맑음서청주2.1℃
  • 흐림울산13.4℃
  • 구름많음영광군9.1℃
  • 맑음안동3.4℃
  • 맑음영덕7.9℃
  • 구름조금제주13.5℃
  • 맑음해남7.4℃
  • 맑음북창원10.1℃
  • 구름많음고창군9.5℃
  • 맑음충주0.8℃
  • 흐림철원0.1℃
  • 박무북부산10.4℃
  • 구름많음장수3.5℃
  • 구름많음동해10.6℃
  • 맑음광양시11.1℃
  • 맑음원주0.9℃
  • 흐림순창군7.1℃
  • 구름많음수원5.3℃
  • 박무북춘천-0.6℃
  • 맑음의령군3.2℃
  • 흐림임실6.2℃
  • 맑음봉화-0.3℃
  • 구름조금홍천0.2℃
  • 맑음청송군0.7℃
  • 맑음산청3.7℃
  • 맑음진도군9.9℃
  • 구름많음고창10.7℃
  • 구름많음김해시11.9℃
  • 구름많음서산7.4℃
  • 맑음영월-0.9℃
  • 맑음창원10.0℃
  • 맑음추풍령2.2℃
  • 구름많음서귀포16.9℃
  • 맑음상주2.3℃
  • 구름많음강릉13.3℃
  • 맑음영천3.7℃
  • 맑음진주5.3℃
  • 맑음거제9.4℃
  • 맑음고산17.2℃
  • 흐림인제2.0℃
  • 맑음정읍11.4℃
  • 구름많음홍성9.2℃
  • 구름많음서울7.2℃
  • 구름많음순천5.8℃
  • 맑음경주시5.0℃
  • 맑음합천3.9℃
  • 맑음포항10.1℃
  • 맑음대관령6.5℃
  • 맑음남해9.0℃
  • 흐림백령도9.9℃
  • 흐림동두천4.5℃
  • 구름많음부산14.1℃
  • 흐림광주12.3℃
  • 맑음흑산도12.1℃
  • 맑음대전5.5℃
  • 맑음이천1.2℃
  • 맑음거창3.7℃
  • 구름조금전주9.0℃
  • 구름많음속초11.6℃

제293기 신임경찰관 2,559명 졸업식...치안현장 배치

김민주 / 기사승인 : 2018-08-07 13:42:00
  • -
  • +
  • 인쇄

공무원수험신문웹용_270-12.jpg
 
일반 2287, 경찰행정 119, 경채 153명 등 졸업

 

지난 83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소재 중앙경찰학교 대운동장에서 신임 경찰관 제293기 졸업식이 개최됐다. 매년 경찰 인력의 96%를 배출하는 중앙경찰학교는 올해 개교 31주년을 맞이하여 금년도 두 번째 졸업 기수로 신임 293기 경찰관 2,559명을 배출했다.

 

이번 신임 제293기 졸업생은 지난해 1211일부터 올해 83일까지 34주에 걸쳐 형사법사격체포술 등 각종 실무교육을 비롯하여 공직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및 인권의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본 교육을 이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 졸업생은 가족과 친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민에게 따뜻하고 믿음직한 대한민국 경찰이 되겠다는 초심자의 각오를 다짐하였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경찰은 제복을 입은 시민으로서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라는 마음가짐을 갖고 민주, 인권, 인생경찰로 나아갈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화제의 경찰로 백승욱 순경(30, )은 부친과 숙부, 당숙, 외숙의 뒤를 이어 본인까지 한지붕 아래 6번째로 제복을 입게 된 경찰로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범죄 앞에 당당한 경찰이 되겠다며 힘찬 포부를 밝혔다.

 

또 중학교 영어교사 출신인 임슬아 순경(28, )은 현직 경찰관인 남편과 함께 경찰 수험공부를 시작하여 먼적 합격한 남편에 이어 경찰시험에 합격했으며 부부경찰관으로서 더욱 큰 사명감을 갖고 늘 국민을 생각하는 부부경찰관이 되겠다며 각오를 다짐했다.

 

김세훈 순경(26, )2011년경 대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를 가던 중 여성에게 칼을 들고 위협하던 강도를 발견하고 격투 끝에 검거하여 용감한 시민상을 수여받은 적이 있으며 앞으로 경찰관으로서 피해자를 먼저 생각하고 범죄 앞에 두려움 없이 시민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밖에도 베트남에서 한국으로 귀화하여 경찰관이 된 홍민희 순경(33, )은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억울한 일들을 겪는 것을 보고 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경찰의 길로 입문하였다며 일선에서 국내 외국인을 상대로 범죄예방교육에 힘쓰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박효지 순경(30, )은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무도특채 경찰관으로 다시 태어나 강력계 형사를 희망하는 당찬 포부를 밝혔으며 여군 출신인 남지현 순경(33, )7년동안 세계대회에서 프로마술사로 활동했던 노경용 순경(31, ), 10년째 53회 헌혈을 한 양혜욱 순경(32, ) 등이 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