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6월 18일 시행된 제2회 대구시 지방공무원시험 필기 합격자가 21일 확정됐다.
대구시는 최종 814명을 선발할 예정이 올해 제2회 시험에는 10,113명이 시험에 지원했고, 이 중 7,526명이 응시하여 74.4%의 응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시험 응시자 7,526명 중 969명이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직렬별 필기시험 합격자(일반 기준)는 일반행정 9급 392명을 비롯하여 ▲지방세 9급 20명 ▲전산 9급 4명 ▲사회복지 9급 128명 ▲일반기계 9급 29명 ▲일반전기 9급 38명 ▲일반화공 9급 9명 ▲일반농업 9급 7명 ▲산림자원 9급 8명 ▲조경 9급 5명 ▲보건 9급 70명 ▲일반환경 9급 13명 ▲일반토목 9급 93명 ▲건축 9급 83명 ▲지적 9급 19명 ▲통신기술 9급 7명 ▲수의 7급 2명이다.
직렬별 필기 합격선은 보건 9급이 92점으로 가장 높았고, 일반농업 9급과 일반환경 9급이 89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많은 수험생이 응시한 일반행정 9급은 85점이었으며, 세무직 9급 79점, 사회복지직 9급 72점 등을 기록했다.
올해 제2회 대구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 필기 합격자는 면접시험 등록서류를 7월 28일과 29일에 걸쳐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8월 6일 오전 10시부터 8월 8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인성검사(50분, 450문항)을 진행하고, 면접시험을 8월 16~25일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9월 8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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